허위매물 식별 요령
1.첫 만남 장소가 상사 사무실이 아닌 단지 입구에서 만나자고 할 때
2.누가 봐도 터무니 없는 광고금액으로 유혹할때(시세 확인 필수)
3.전화 받은 딜러와 마중 나온 딜러가 다른 사람일때
4.계약서 작성을 상사 사무실에서 하지 않을때
5.차량광고 금액이 갑자기 저당, 경매, 할부차량등의 이유로 변경될 때
6.사원증 확인시 소속이 해당 지역의 딜러가 아닐때
허위매물 대처요령
1.계약금, 차량대금 송금시 등록증에 잇는 상사 대표 통장을 이용
2.계약전 사원증 확인과 관인 계약서 확인
3.최초 전화 상담 금액과 상이 할때 계약금 송금하지 말것
4.피해시 112에 즉시 신고 또는 매매단지별 허위매물 신고센터에 신고
터무니 없는 가격할인으로 싼 매물에 현혹되지 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중고차딜러였던분이 알려준 허위매물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중고차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등록되고 제시번호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제시번호가 없거나 차량번호로 검색이 안되면 정식등록된게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제대로된 판매차량일경우 차량사진의 상단 또는 하단에 제시번호를 기재한 사진을 올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중고차 매물정보를 보면 차량번호가 나오는데 일단 차량번호를 확인후
http://www.carku.co.kr/Guide/Guide.asp?SINO=3 위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차량번호를 넣으면 차명,연식,제시번호등이 뜹니다
그게 안뜨면 일단 정식으로 중고차등록이 안되어있으므로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있는거죠
제대로된것도 전산등록하는데 시간이 걸릴수 있으므로 안뜰수는 있겠지만
일단 저는 정보가 뜨지않으면 거들떠도 안봅니다(안전을 위해서.. ㅎㅎㅎ)
중고차 살때 허위매물로 불만글 올라오면 고정으로 달리는 댓글중 하나가
"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
지금 현기의 차들은 눈에 보이는 요소들에 치중하고 전문가급이 아닌 이상 별 불편을 못느끼는 부분이나 안보이는 부분은 심하게 원가절감....
심지어 안전에 최우선인 조향장치 MDPS가 그정도면 말 다했죠.
이 세상에 내로라 하는 슈퍼카들.... 람보르기니, 페라리, 부가티 또는 독일3사등 차들이 MDPS로 문제로 언제 핸들이 잠길지 모르는 상황이면 사랑하는 내 아이, 부인을 태우고 다닐수 있겠습니까?
르쌍쉐의 차들은 현기보다 옵션및 디자인 사골이고 현기보다 비싸다 라는게 인식이죠.
근데 이 말을 다르게 보면 현기에서 얼마나 "원가절감"을 했으면.... 쉽게 말해 안보이는 곳곳의 중요부품을 질 낮은걸로 대체하고 소비자가 바로 느낄수 있는 편안함에 투자를 했는지 알수 있겠죠. 차의 기본기를 건드렸으면 말 다한게 아닐까요...
자동차 제조회사가 기본기를 포기한다는건 스스로 정체성을 포기한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요.
기본기를 포기한 작금의 현기 이미지인 공간, 디자인, 옵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우는아이에게 주는 "사탕" 과 같지 않나요?
아직도 현기는 MDPS에 대해 확실한 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보고도 못본척하며 오히려 신차 출시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 사건이 터지고도 똑같은 MDPS 로 말이죠.
ps - 핸드폰으로 예를 들면 아무리 좋은 폰이 싸게나와도 확률적으로 통화중 폭발한다면.... 구매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