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콘서트 대참사 사건

상황 설명

 

티아라가 화장품 회사 주최로 3000석 규모 콘서트를 하게 됨

 

근데 국내에서 하는 콘서트인데 정작 국내팬들은 티켓 못사게하고, 3000석을 다 중국팬들 상대로 중국에서 판매함.

 

하지만 중국 팬들도 티아라 콘서트 (그것도 공식 단콘도 아닌 기업 주최 행사격.) 하나때문에 한국에 입국 하긴 쉽지 않은일 (비행기값, 표값, 숙박비 등 부담)

 

결국 중국팬들도 몇명을 제외하곤 전부 참석 x -> 기업 측 에서 남은 자리 다 공짜표로 뿌려버림 -> 중고나라에 15만원짜리 VIP 티켓값 2만원에 올라오는 참사 발생

 

게다가 국내팬들 불쌍해 보였는지 콘서트 며칠전에 국내팬들 공짜로 초대했는데 겨우 50명 초대 함

 

그러기에 3000명중 국내팬들 50명 + 중국팬들 소수 제외하곤 나머지는 다 일반인. (즉, 티아라 안티팬들이 90%)

 

일반인들 상대로 공연하니까 당연히 노래 시작하자마자 각종 야유에 호응도 제대로 안하고 콘서트 도중에 절반이상이 콘서트장 나가버림  

 

그리고 총 2시간 콘서트인데 노래는 총 6곡밖에 안부르고

 

중간에 듣보 남자 아이돌 그룹, 여자 아이돌 그룹 게스트로 초청해서 30분이나 갉아먹음 ㅋㅋ

콘서트 시작한지 1시간 30분 됐을때 상황 ㅋㅋ

 

총 3000석 규모인데 맨 앞줄 몇백석 제외하곤 전부 텅텅

중간에 듣보돌 나와서 공연하는데 

 

이름이 인스타였나 씨.. 발 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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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수야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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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들은 사실 불쌍하죠...  문제는 회사인데... 사람들은 아이돌들에게만 집중하니까...  티아라가 나쁘다. 멤버 누가 나쁘다... 이런 식...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우주여신을 자청하는 아이는 빼고...  착한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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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같은 경우는 시작이 멤버 왕따문제로 시작된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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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급 2세대들도 새로운 신입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상황인데 무슨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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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라는 이제 국내에서는 재기불능 아닌가... 개인활동을 한다해도 별로 호응 없을 듯 하고... 암튼 국민 밉상 걸그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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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콘서트 ㅋ 정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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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가 잘못했네!!  가수경력10년차인데.. 광수나 기획사가 조정하는대로 했을리는 없고..  욕먹을만큼 먹고 오래 살긴 하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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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국내팬은 없다고 봐야하지않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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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거면 그냥 국내에서 팔고 돈이라도 벌던가 ㅋㅋ 돈은 돈대로 날리고, 욕은 욕대로 처먹고, 치욕 제대로 먹고 에휴...그나마 남은 팬도 다 떨어지게 만드는 광수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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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수가 손해볼 거 없죠. 기업한테 행사비 받은거라 자리가 얼마나 차던 상관 없음. 마치 아리랑 한국관 나이트에 출연료 받고 가서  그날 테이블에 사람 몇명 있던지 노상관한 거랑 비슷한 상황. 행사한 기업이 손해죠. '요즘 티아라 싸니까 티아라를 불러볼까요?' 하고 '과거 잘나가던 때 이만큼 효용이 있었다 그러니 아직 팬들이 있을거다' 하고 기안 써올린 애가 회사에서 시말서 썼을듯. 퇴직당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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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사건이 없었으면 3만석도 할만 했을텐데.. 이미지라는건 진짜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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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쪽에도 판촉용으로 100장 제공받았는데 고객들 아무도 안간다고.... 지인 1장 주고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