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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뮤비 신두리 해안사구 논란




모 걸그룹이 경고를 무시하고 천연기념물 밟고 뮤비를 촬영했다며 종편에서 최초 고발이 이루어집니다. 


모 걸그룹이 밟은 천연기념물은 충남 태안에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로 모래언덕인데 모래지역이라 밟으면 그냥 부서진다고 해요. 하지만 모 걸그룹은 이를 무시하고 수십명이 들어가 그냥 촬영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는건 그곳 관리자가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모래사구 지역이니 사적 이익을 위한 촬영은 나가주십시오!" 라고 강력히 이야기하고 방송도 하고 했다는데 이들은 꿈쩍도 안했다고 해요. 정말 몰상식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 걸그룹 누구일까요. 뉴스에서는 인기 걸그룹이라고 나와 최초 우주소녀는 네티즌 수사대상에서 제외됬으나ㅋㅋ 결국 우주소녀임이 들통났습니다



때마침 올라온 유연정의 페이스북 ㅋㅋ 빼박 팩트 그리고 이어지는 뮤비 감독의 사과문 전문



이 주장에 의하면 미리 사전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천연기념물 훼손을 어떻게 누구한테 허락을 받는단 말인가요?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죠. 말이 좋아 커뮤니케이션 미스지 이들은 경고방송을 듣고도 "지네는 여기 안들어오나" 하면서 촬영 강행했다는데 참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냥 죄송하다 정식으로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변명이나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어쨋건 이 촬영분은 결국 통편집 하기로 결정했다네요 참나..





 훼손은 둘째치고 들어간거 자체가 큰 문제...


 훼손 둘째 들어간것 자체도 셋째로 치고 나오라고 방송하는데 쌩까고 촬영한거 스탭이며 소속사며 다 그냥 무개념


 지자체가 관리하는 중요한 장소인데..허락.통보도 없이 무단 도둑촬영..


 헐.....우주소녀였어유???? 17일 컴백인데... 망했 ㅌㅌㅌㅌㅌㅌ


 사과문을 보면 지자체에 허가?를 받았다고 나오죠 그리고 이전에 다른 촬영팀?도 촬영해왔기 때문에 문제 없을줄 알았다고 하고 이번에 언론에 딱걸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지..이전까진 허가를 돈을 주고 샀는지 어쨌는지 공무원놈들이 이용하게 해줘왔지 않나 싶네요


 관광객들이 사진찍는 코스를 자기들 뮤비찍는다고 다 차지하고 안나와서 관광객들이 사진도 못찍고 항의했다고 하네요


 촬영팀이 문제긴 한데 괜히 구설수 안고 가네요


 촬영감독을 족쳐야 할 일